[시선뉴스] 제보자들에서 떠돌이 생활을 하고 있는 입주자들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사진=KBS2 '제보자들' 방송화면 캡처)
(사진=KBS2 '제보자들' 방송화면 캡처)

21일 방송된 KBS2 '제보자들'에서는 새 아파트 분양을 받은 입주민들의 사연이 소개됐다. 울산에 위치한 해당 아파트는 지난해 4월말이 입주예정일이었다. 하지만 입주민들은 아파트 하자로 분양 받은 집에 입주하지 못했다. 입주민들은 단기 월세방, 고시원 등을 전전하며 떠돌고 있는 상태다.

입주민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파트 사전점검은 입주예정일을 2개월 넘긴 7월에 진행됐다. 당시 아파트는 여전히 공사 중이었으며 세대 안의 천장이 다 뜯어져 있는 상태였다. 또 설계와 다른 공간도 발견됐다.

아파트 시공사에서는 아파트에는 문제가 없으며 주민들의 악의적인 민원으로 해당 논란이 생긴 것이라 반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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