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후 생활고로"…허영란, 셀프세차장 '사모님' 된 이유

[시선뉴스] 배우 허영란이 결혼 4년 차의 일상을 공개했 근황을 공개했다. 불혹에 접어든 그는 더이상 배우가 아닌 '사업가'로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었다.

지난 20일 TVN '따로 또 같이'에서는 허영란 김기환 부부의 일상이 방송됐다. 결혼 4년 차인 이들 부부는 대전에 위치한 한 셀프세차장을 함께 운영하며 생계를 꾸려가고 있었다.

허영란은 이날 방송에서 "결혼 당시 일이 없던 상태였다"라며 "신랑 역시 연극을 하다 나 때문에 쉬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있는 돈으로만 생활할 수 없었기 때문에 뭐든 해보자고 생각했다"라고 세차장을 열게 된 뒷이야기를 전했다.

관련해 허영란은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세차장 내 카페 운영을 도맡고 있다. 남편 역시 따로 직원을 두지 않은 채 혼자서 넓은 셀프세차장 업무를 혼자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