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지난주 간헐적 단식 방법에 이어 ‘fmd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먹어도 단식 효과가 난다는 식단이다. 

‘SBS 스페셜’에서는 19일 ‘fmd 식단’을 소개했다. 회차를 거듭하면서 소개되고 있는 간헐적 단식은 건강과 다이어트 둘 다 잡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더불어 방송 소개로 간헐적 단식 방법과 ‘fmd 식단’은 주목받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우리나라 여성 중 70%는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연초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간헐적 단식의 부작용을 우려한다. 간헐적 단식을 하면 당뇨병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지난해 5월 미국 뉴욕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상파울로대학의 연구진은 간헐적인 단식이 췌장을 손상시키고 인슐린 기능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연구진은 간헐적 단식을 하면 살이 빠지는 대신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고 밝혔다.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혈당이 높아지는 경우에 발생한다.

간헐적 단식이 업무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폭식과 뼈엉성증(골다공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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