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라 하면 자이로드롭이나 아틀란티스 등 신나는 어트랙션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이곳에는 민속박물관도 존재하고 있다. 신나는 어트랙션을 즐기느라 박물관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지만 생각보다 크고 화려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 박물관은 구석기시대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우리의 역사를 시대별로 구분하였고 실제 유물이나 모형 등으로 재현해 놓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백악기 공룡들의 모형으로 시작하여 구석기 시대부터 전시가 시작된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롯데월드답게 적절한 연출로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박물관인 만큼 표현한 각 시대의 특징들을 설명해 놓아 부모가 아이들에게 설명을 해주기 편하게 되어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후 청동기 시대와 고구려, 백제, 신라 삼국시대에 사람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의복이나 도구, 주거 환경 등을 전시하여 각 시대별 생활상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유물들에는 무엇이 있었는지 확인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 박물관의 특징 중 하나는 미니어처라 할 수 있다. 시대별로 축소된 인형들로 당시 했던 행사 등 사람들이 많이 필요했을 장면을 연출해 놓았는데 그 퀄리티가 상당하다. 또 집이나 건축물들도 장소의 제약 때문에 축소를 시켜놨는데 매우 섬세하게 작업을 해 놓았고 특히 건축물 하이라이트인 궁궐은 한눈에 다 들어오니 오히려 더 웅장하고 화려해 보였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 가장 공을 많이 들인 조선시대 일반인들의 삶은 닥종이 공예를 통해 전통적이고 재밌는 모습들을 많이 연출해 놓아 남녀노소가 모두 좋아할 만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롯데월드를 방문했을 때 너무 돌아다녀서 힘들거나 줄이 길어서 지쳤을 때, 이 박물관으로 잠시 힐링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아이들의 교육적으로도 좋고 사진을 찍고 체험할 거리도 꽤 있어 추억을 남기기에도 좋을 것이다. 
  
민속박물관은 외부에서 통하는 식당과 연결이 되어 있어 롯데월드에서 들어가고 나올 때 적외선으로 확인이 되는 도장을 손에 찍고 가니 이 점 유의하길 바란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