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부안)] 한때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공행진 했던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로 잘 알려진 부안의 세트장. 방영했을 당시만큼 사람들이 붐비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역사는 그대로 남아 있는 이곳. 바로 이순신 세트장이다.
이 세트장의 정확한 명칭은 ‘궁항 전라좌수영 세트장’인데 궁항을 세트장으로 선정한 이유는 프로그램에 알맞은 자연경관과 함께 계단적 지형으로 이루어져 훨씬 경제적이며, 촬영 시 전체 세트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지리적 장점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세트장으로 선정했다고 한다.
또한 이 세트장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서 세트장에서 바라보는 낙조의 경관이 뛰어나 주인공 이순신의 간적 고뇌를 설정하는데 적합하였다고 한다. 이렇듯 이곳은 부안의 낙조와 아름다운 풍경들이 세트장과 조화를 이루고 있어 웅장함을 준다.
역사적인 느낌의 세트장뿐만 아니라 곁길을 걸으며 정취 있는 한옥의 돌담길을 걸어보는 것도 이 세트장의 묘미라고 할 수 있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그때 당시의 이순신의 흔적들, 부안을 방문한다면 이곳에 방문해서 역사를 되새겨 보는 것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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