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은정이 이름을 한다감으로 바꿨다. (사진=MBC 캡처)
배우 한은정이 이름을 한다감으로 바꿨다. (사진=MBC 캡처)

 

배우 20년 동안 한은정으로 활동해온 배우가 이름을 한다감으로 바꿨다. 

한다감은 16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재치있는 발언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한다감은 이름을 바꾼 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조금은 평범한 이름에서 기억에 남을 독특한 이름으로 기억되고 싶어서 어렵게 결정했다”면서 “처음은 좀 낯 설어도 내가 더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이름의 뜻처럼 다정다감하게 다가가겠다”고 말하면서 응원을 당부했다.  

한편, 한다감으로 개명한 한은정은 지난 1999년 미스월드 퀸 유니버시티 대상으로 연예계에 본격적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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