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초임에 대한 관심이 그녀가 속한 걸그룹 카밀라로 확산되고 있다.

카밀라의 리더 한초임은 지난 15일 제 28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 레드카펫에서 선보인 파격의상으로 연일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이로 인해 한초임이 속한 카밀라까지 포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하면서 신인에게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카밀라)
(사진=카밀라)

한초임이 파격의상으로 관심을 받기 전, 카밀라는 이미 비슷한 느낌의 노출패션을 공개한 바 있다. 카밀라가 작년 8월 발표한 '레드립' 뮤직비디오 속에는 스포티한 느낌의 노란색 의상이 나온다. 스포츠 브랜드 의상을 자체적으로 리폼한 것으로 알려진 의상이다. 이 의상은 캐주얼한 느낌 속에서 파격적인 노출이 함께 있어 눈길을 끈다. 카밀라 멤버 중 한초임과 정유나는 점프수트로 하반신을 과감히 공개했고, 정유빈은 상반신을 드러내고 있다. 카밀라는 이 의상 그대로 군부대 공연을 한 현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카밀라는 약육강식 아이돌 세계에서 전무후무한 팀이다.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는 소속사도, 아이돌가수에게 중요한 비주얼을 챙겨줄 코디네이터도 없이 홀로 활동하기 때문. 한초임은 16일 스타뉴스를 통해 화제가 된 파격의상 역시 직접 목도리를 구입하고 리폼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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