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불타는 청춘'에 최민용이 뉴페이스로 합류했다.

15일 출연한 그에 대해 시청자들은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올해 만 42살인 그이지만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 그는 여전히 '거침없이 하이킥'의 젊은 체육교사라는 강렬한 이미지로 남아 있는 탓. 이에 시청자들 일부는 당시 모습을 언급하면서 "벌써 '불청'에 나올 나이가 된 거냐"고 놀랍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사진=SBS 방송화면)

 

이는 최민용의 긴 공백으로 생긴 간극 때문으로 풀이된다. 10여년을 쉬다 방송을 재개한 탓에 냉동인간으로까지 불렸던 그는 '하이킥' 후 비슷한 배역만 요구하는 방송가와 달리 배우로서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욕심 때문에 공백기를 가졌던 터다.

그러나 세월을 건너뛴 듯 그는 활동 재개를 알렸을 때도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으로 하여금 그의 나이를 잊게 만들었던 터. 그런 그가 '불타는 청춘'에 나오자 세월이 지났음을 느꼈다는 반응들이 나오는 이유다.

한편 최민용은 쉬는 동안 땔깜, 약재 등과 친숙한 산 생활을 했다고 밝힌 바 있기에 팬들은 '불타는 청춘' 그가 딱 최적이란 반응을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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