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초미세먼지가 한반도 대기를 뒤덮은 가운데 미세먼지 마스크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정부는 15일까지 사흘째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했던 어제보다 나아질 것으로 보이지만 대기는 여전히 황토색을 띌 전망이다.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일 때는 반드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때 세탁해서 재활용하는 제품보다 일회용을 사용하는 게 좋다.
미세먼지 마스크의 경우 세탁을 하게 되면 정전기와 필터 기능이 현저히 떨어지게 돼 착용하지 않는 것과 큰 차이가 없다. 또 입과 코에 밀착되지 않는 제품 역시 미세먼지가 호흡기까지 그대로 침투하기 때문에 효과가 없다.
이 때문에 미세먼지 마스크는 1~2회 사용하는 일회용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 마스크 가장자리에 심이 있어 코와 입에 밀착시킬 수 있는 제품을 골라야 한다.
SNS 기사보내기
저작권자 © 시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
보도자료 발송 및 기사제휴 ▶ sisunnews@sisunnews.co.kr
문의 ▶ 02-838-5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