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수학이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수학은 매년 점점 어려워지는데, 수학에 대한 거부감은 줄지 않는 상황이다. 수학 과목은 학년별로 유기적으로 연계가 돼있다. 어느 한 부분에서 문제가 생기면, 그와 연관된 많은 부분에 문제가 된다.

수학교육 전문인 수지·분당 로고스에이 수학·재수학원은 중등과정 수학부터 올바른 습관을 들여야 수능 수학까지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중등수학과정은 단순한 연산이 아니다. 기본적인 수학개념, 응용연습, 수식을 다루는 습관이나 문제를 해석하는 습관이 형성되는 시기다. 이 시기에 진도를 나가는 데에만 급급해, 습관을 신경 쓰지 않는다면 고등수학과정이 어려워진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을 위한 과정이기 때문이다.

 

고등수학이 어려워지면, 결국 수학포기자(수포자)가 되고, 수포자가 되면 대입 수학, 즉 수능 수학과도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고등수학에 대비하고, 잘못된 습관을 바로 잡아야 할까?

수지·분당 로고스에이 수학·재수학원은 “학생들이 중등 과정부터 직접 문제를 해석하는 연습을 해야 하고, 유형은 반드시 개념과 연계한 설명을 듣고, 식을 세우는 연습이 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원에서 이 과정을 선생님들이 하고, 학생들은 계산만 하고 있다.

중등수학은 고등수학보다 양이 작고, 유형 혼합문제가 많지 않다. 따라서 중등 과정은 생각하는 수학 연습을 할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대부분의 중등학생들이 생각하는 연습이 돼 있지 않은 상황에서, 유형문제만 반복적으로 풀면서 형식을 암기한다. 결국 이 습관은 고등수학과정까지 이어져, 해결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른다.

로고스에이 측은 “중등수학을 잘했던 학생도 고등학교에 올라가면, 성적이 하락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확인해보면 중등 수학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었다. 성적을 올리려면 중등수학을 다시 해야 한다”고 알렸다. 

로고스에이 학원은 중등부 수업도 함께 하기로 변경했다. 중등성취도와 고등성취도의 괴리를 채워야만, 고등부 수학에 적합한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관계자는 “기초가 부족한 고등학생들에게 중등수학 부터 다시 교육한다. 수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는 학원 선택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경험이 많은 선생님이 강의하는 곳을 선택해야 한다. 중등부라면 고등부 선생님을, 고등부라면 재수이과반까지 강의가 가능한, 실전경험이 많은 선생님을 선택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문제풀이 방법을 제시하는 강사보다 ‘왜’를 강조하는 강사를 찾아야 하며, 학원이 수강생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지도 반드시 눈여겨봐야 한다. 수강생이 자유롭게 질문할 수 있는 학원 분위기인지, 강사가 수강생에 대해 쓴 소리도 마다하지 않는지, 여러 가지 방법을 제시할 수 있는지 등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또한, 강사들 간의 소통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와 학생들을 위해 강사들이 끊임없이 노력하는지, 학원이 강사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중등수학을 통한 고등수학 문제 해결을 강조하는 수지·분당 로고스에이 수학·재수학원은 10년 이상 경력의 강사들로 구성돼 있는 입시수학 전문학원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교육특구 중 하나인 목동에서 오랜 시간 학생들을 가르쳐온 강사로 구성돼 있다. 

수지·분당 로고스에이 수학·재수학원은 프리테스트-스스로 연산 공부해오기, 선생님께 개념과 유형을 연동하여 설명듣기, 유형문제 테스트 받기, 문제분석하고 응용해 보기, 심화문제로 테스트 하기, 숙제는 반드시 풀 수 있는 문제들로 복습하기, 모르는 문제는 동영상풀이를 보고 바로바로 피드백 받기, 보충해야 할 단원의 개념 설명은 동영상으로 바로 확인하기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수업직후 반드시 테스트를 권장하는데, 이유로는 “강의 이후 테스트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의 강의 집중 효과가 높아진다”며, 오랜 경험에 빗댄 설명을 제시했다.

관계자는 “우리는 고등부 선생님이 반드시 중등부를 수업하며 중등부 선생님이 초등부 수업을 하게 한다. ‘내 아이’라는 생각으로 아이를 바라보면 모든 문제는 쉬워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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