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이 미국과 북한의 2차 정상회담의 개최 유력 후보지로 손꼽았다.

베트남과 태국은 정치 이벤트를 개최할 역량도 있으며 미국과 북한 모두와 외교적 관계를 맺고 있는 곳이라는 점에서 가능성이 높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출처_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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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당시 다낭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날 요미우리신문은 트럼프 미국 대통 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2차 북미정상회담을 2월 중순 베트남에서 열 것을 제안했다고 전했다.

또한 스트레이츠타임스는 소식통과 각국 언론 보도를 종합할 때 베트남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의 가장 유력한 후보지라고 보도했다.

한편 앞서 CNN도 백악관이 이미 하노이와 방콕 등 아시아 여러 도시를 물색하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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