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이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의 극심한 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정부에서 공모 중에 있는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사업을 반드시 판교에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판교테크노밸리는 IT 및 융합 기술 중심의 첨단 혁신클러스터단지로서 2011년부터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하여 2016년 기준 1,306개사에 74,738명의 근로자가 근무하고 있는 등 근로자 수가 날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대중교통은 이에 미치지 못하여 특히 출퇴근 시에 근로자들이 극심한 불편을 겪고 있다.
그간 김병관 의원과 같은 당 정책위의장인 김태년 의원, 김병욱 의원, 그리고 은수미 성남시장은 이러한 문제점을 공통적으로 인식하여 그 해결 수단으로서 판교에 친환경 교통수단 트램을 도입하고자 “판교트램” 공모사업 유치 준비를 해 지난 12월 14일에 공모제안서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 제출한 바 있다.
김병관은 "판교의 랜드마크가 될 트램은 판교테크노밸리와 판교역을 연결함으로써 한류와 IT 게임, 문화를 융합하고 향후 잡월드, 백현유원지 MICE 등과 연계하여 판교역을 중심으로 한 복합 관광문화 축을 형성할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무가선 저상트램 실증공모 사업'1차 관문을 통과한 지자체는 성남시를 비롯하여 모두 3개 지자체로서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되며, 결과는 1월 말에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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