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함께 여행 중이라는 소문이 돌자 양측은 아니라는 입장을 재빨리 냈다.

현빈과 손예진을 둘러싼 소문은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이 시발점이 됐다. 해당 게시물을 쓴 이는 두 사람이 다정하게 여행을 하면서, 손예진 부모님도 같이 밥을 먹는 것을 봤다고 언급하면서 소문이 확산됐다.

(사진=손예진 SNS)
(사진=손예진 SNS)

이에 양측은 초스피드로 입장을 밝혔다. 손예진 측은 "손예진은 나홀로 여행중이며 부모님은 한국에 계신다"고 밝혔고 현빈 측 역시 "현재 국외에 있는 것은 맞지만 일로 간 것이다"라는 입장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영화 '협상'에 동반출연한 바 있다. 이들처럼 같은 작품에 출연한 후 미국에서 포착된 사진으로 열애설이 난 배우들을 이미 여럿. 

지난해 영화 '인랑'에 함께 출연한 강동원과 한효주도 유사한 사례가 있다. 두 사람은 영화 개봉 전 미국 뉴욕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이 제기됐다. 하지만 두 사람은 친한 동료일뿐이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또 2016년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함께 호흡을 맞춘 송혜교와 송중기도 미국발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2017년 미국 뉴욕에서 함께 쇼핑과 식사를 하는 사진이 포착됐지만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두사람은 결국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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