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김미양)

지난달 20~29일 미국과 캐나다에 공무국외여행 중 발생한 박종철 군의원의 가이드 폭행 사실이 큰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예천군의회가 9일 박종철 의원을 제명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계기로 외유성 연수나 성접대를 요구하는 의원들의 추태가 계속 발견되면서 논란과 함께 국민들의 실망감도 같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관리감독이 되지 않고 있는 지방 의원들에 대해 정당차원에서 연대책임을 져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중앙의 힘이 닿지 않는 지방의 일을 열심히 해달라는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있는 지방의원들. 또다시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해야 할 때입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