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지혜 / 디자인 이연선, 김미양] 한 번쯤을 들어봤을 활성산소. 우리 인체는 40대를 넘으면서 신체의 항산화 능력이 떨어지고, 동시에 활성산소의 공격에도 취약해집니다. 이 활성산소는 질병과 노화를 야기하기도 하는데, 활성산소가 우리 몸에 적당히 있으면 면역 작용을 하는 고마운 존재가 되지만 지나칠 경우에는 각종 질병과 노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질병과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활성산소의 정의  
활성산소 : 호흡 과정에서 몸속으로 들어간 산소가 산화과정에 이용되면서 여러 대사과정에서 생성되어 생체조직을 공격하고 세포를 손상시키는 산화력이 강한 산소를 말한다. 보통 숨을 쉬면 자연스럽게 발생하며 호흡량의 약 2% 정도이다.

▶ 활성산소와 관련된 질병
→ 암, 동맥경화증, 당뇨병, 뇌졸중, 심근경색증, 간염, 신장염, 아토피, 파키슨병, 등

▶ 활성산소 발생의 원인
① 체내에 들어온 산소가 음식물과 결합하는 과정에서 발생
② 격렬한 운동을 할 때
③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을 때
④ 과식했을 때
⑤ 흡연
-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존재한다

▶ 활성산소 줄일 수 있는 방법
① 항산화 능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 ‘컬러 푸드’ 섭취 : 빨간색인 토마토, 보라색인 가지, 녹색의 파프리카 등
→ 다양한 색깔의 컬러 푸드를 하루 400g, 약 다섯 접시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② 적당한 운동을 한다
 

▶ 활성 산소에 대한 궁금증
Q. 활성산소의 양을 늘리는 습관이나 환경이 있는지?
A. 공해에 많이 노출 된다. 배기가스가 많다. 흡연이나 과음을 한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가공 식품을 먹는다. 과식을 한다. 고지방식을 즐긴다. 등의 조건이나 환경에서 활성산소를 많이 만들게 된다.

Q. 격렬한 운동이 활성산소를 늘리는지?
A. 과다한 운동 혹은 고강도의 운동을 하면 산소유입량이 많아져 그 중의 일부가 활성산소가 되고 신체에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이에 반해 적당한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한다면 우리 몸의 활성산소 제거 능력이 높아진다. 가령 숨이 차지 않는 정도의 빠른 걷기가 도움이 된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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