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인성과 김기방이 차태현의 제안으로 1박2일 실미도편에 출연한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 진행되는 '쩔친노트'에서 차태현은 육아에 절어 있는 장혁과 엄태웅을 섭외하려고 했지만 일정이 잡혀 있어 실패했다.

▲ (출처/1박 2일 캡쳐화면)

하지만 차태현은 오전 9시에도 깔끔하게 전화를 받은 조인성을 데려가기로 맘먹고 이태원 경리단길 카페에 있던 조인성과 김기방을 급습하여 “나는 네가 술에 절어 있을 줄 알았는데 너무 멀쩡하다”고 약간 고민하면서도 여행을 제안했다.

이에 조인성은 “방송 16년 만에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웬만한 산전수전 다 겪었다고 생각했는데”라며 당황해 했지만 차태현의 부탁에 거절을 하지 못하고 여행에 합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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