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청년위원장 김수민 의원은 4일 오전 '대학생 입법 참여 프로그램 내일티켓 프론티어 3기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수민 의원이 진행하고 있는 내일티켓 프론티어는 2018년 7월 부터 2019년 1월까지 '내일티켓 프론티어 3기 대학생 국회'편을 전국 대학생과 함께 진행했다. 김 의원과 멘토 비서진의 지도하에 대학생들이 입법과정을 배우고, 직접 입법에 참여하여 총 스무 명의 학생이 법안을 발의하게 됐다.

출처_바른미래당 청년위원장 김수민 의원실
출처_바른미래당 청년위원장 김수민 의원실

내일티켓 프론티어 3기와 김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교육환경보호구역 담배진열 금지법, 벤처기업 행정절차 교육법, 아파트 관리 투명화법,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법,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유작 금지법 개정안 이다.

김수민 의원은 "청년들과 대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내일티켓 프론티어와 같은 기회가 더 많아져야 한다"라고 생각한다며 "더 다양하고 작은,  소중한 목소리들이 정치의 과정에 더 깊숙하게 들어갈 수 있도록 시민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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