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가방 브랜드 폴인라벨라(Fall-In La Bella)가 2019년 황금돼지해 기해(己亥)년을 맞아 오픈 기념 및 새해맞이 인스타그램 리그램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일부터 7일까지 진행하며 이벤트 참여자 중 총 48명에게 추첨을 통하여 1등 3명에게는 20만 원 상당 베스트셀러 가방 3개 중 택 1개를, 2등 15명에게는 새해를 맞아 신규 출시된 5만 원 상당의 럭키피그 키링을, 3등 3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스타벅스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폴인라벨라는 '하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들어라'라는 경영철학으로 지난 18년 말에 런칭한 디자이너 박정서 대표의 20대, 30대 여자 가방 브랜드로, 업체 측에 따르면 대표 가방인 일명 포켓 가방, '판도라백‘은 가방 내·외부에 색상과 소재가 다른 포켓을 탈부착하여 기분과 룩에 따라 소비자가 바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백의 개념을 도입했다고 한다.

가방의 형태는 심플하고 모던한 박스형으로 정장과 캐쥬얼룩을 아우르는 디자인이며, 솔리드와 무늬피 또는 배색 처리된 스트랩으로 감각적인 연출을 해내고 있다. 미니부터 맥시까지 다양한 사이즈로 출시되어 토트백, 숄더백, 핸드백으로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관계자는 “ 미니 토트백 겸 숄더백인 '엠버백'은 'Amber' 즉 보석에서 따온 이름으로 캔디 색감으로 어두운 가을, 겨울철 룩에 비비드한 포인트가 될뿐더러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돌려서 잠금과 해제가 가능한 골드 잠금 장식은 깔끔한 디자인에 화려한 포인트를 더한다. 투지퍼 형태지만 한쪽으로만 열고 닫을 수 있는 편리성을 겸비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 “ 디자인과 편리성을 모두 고려한 제품인 '크레센도백'의 경우, 톤 다운된 바탕색으로 어떤 옷이랑 매치해도 좋고, 가방 앞쪽의 포인트 배색 컬러가 어우러져 스타일리쉬한 연출이 가능하다. 동시에 가벼운 무게감과 양쪽에 지퍼 풀러가 있어서 개폐가 편리하다” 고 덧붙였다.

한편, 폴인라벨라의 토트백, 미니백, 핸드백 제품들은 공식온라인 스토어 혹은 하남 스타필드 더브릿지 'THE BRIDGE' 매장 팝업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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