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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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경제위기론에 수긍한다는 입장을 내놓은 신세돈 숙명여대 교수의 주장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 출연한 신세돈 교수는 미국의 경제역사가 말을 인용해 위기는 미녀미남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미녀미남을 설명하기는 굉장히 어렵지만 딱 보면 안다는 것.

신세돈 교수는 우리 주변에 보이고 있는 현상으로 보면 경제위기론으로 보기에 충분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하철 광고 칸이 상당수가 비어있고 숙명여대 인근에 위치한 상가 건물에 1층에 위치한 6개 상가 중 3개가 공실이다고 말했다. 한번도 이런 적이 없었다는 것. 대학 내 서점과 문방구 사정도 여의치 않다고 언급했다. 그는 경제성장률이 2%대가 올랐다고 하지만 이에 잡히지 않는 자영업, 경제 활동이 어려운 사람들을 포함시키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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