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사진=KBS2TV

 

[시선뉴스] 아기와 함께 오붓히 외출을 나선 최민환 율희 부부가 대중들로부터 우려 섞인 시선을 받고 있다.

초보 엄마아빠 최민환 율희 부부의 서툰 모습이 다음 외출에는 더 수월해졌으면 하는 마음에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조언을 쏟아내고 있다.

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 출연한 이 부부는 소아과를 방문, 아들의 예방 접종을 완료했다. 이후 방문한 쇼핑몰에서 아들의 갑작스런 대변에 어쩔 줄 몰라했다. 앞의 두 장면을 두고 네티즌들이 우려를 표한 것.

예방접종을 마친 아기들은 열이 나는 등 부작용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집에서 푹 쉬게 해줄 것을 병원에서 권하고 있다. 하지만 접종 이튿날도 아닌 바로 쇼핑몰을 방문한 것은 아기에 대한 배려가 전혀 없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또 여분의 기저귀와 젖병 등을 챙기지 않았음에 놀랐다는 반응도 있다. 자주 소변과 변을 보는 돌 이전의 아기 특성상 외출 시 여러 개의 기저귀와 일회용 젖병 또는 여분의 젖병을 챙기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

다음 방송에서 이 부부가 더 능숙한 엄마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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