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서종환)이 스포츠브랜드 최초의 생존수영 캠페인 ‘배럴 SOS’를 통해 조성된 250만원의 참가비를 유망주 유소년 수영 선수 손현정에게 장학금으로 수여하고, 훈련에 필요한 수영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배럴은 SOS 캠페인 기획 당시, 참가자의 노쇼(no show)를 방지하기 위하여 최소한의 금액으로 참가비를 1만원으로 책정하였고, 일정 참가비가 누적되면, 유망주 선수를 선정하여 장학금 지급 및 훈련 용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 30일 배럴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진행된 ‘제1회 배럴 SOS 장학금 전달식’을 통해 손현정 선수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손현정 선수는 서울체육중학교 1학년생으로, 지난 5월에 열린 제90회 동아수영대회에서 2, 3학년생들을 제치고 여중부 자유형 1,500m에서 정상에 올라 주목을 받은 유망주 선수다. 

배럴 마케팅 김현수 팀장은 “제6회 배럴 SOS는 2019년 1월 청주에서 개최 예정”이라며, “수상 사고에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을 많은 분들이 이수하고 습득 할 수 있는 날까지 워터 스포츠웨어를 대표하는 브랜드 배럴이 앞장 서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배럴은 워터 스포츠웨어를 디자인 생산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브랜드로서, 보다 건강하고 꼭 필요한 형태로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지속 가능한 생존수영 캠페인 ‘배럴 SOS’를 매달 개최하고 있다. 조난 신호의 의미 외에도,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Save-Our-Selves) 능력을 기르자는 취지로 시작되어, 5회 째 티켓 오픈 당일 매진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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