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난방비 비리 문제로 아파트 주민 폭행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부선이 이미 2년 전부터 TV예능 프로그램에서 난방비 조작사건을 밝히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 2년 전 강심장에서 난방비 조작에 대해 언급하는 김부선(출처/sbs 강심장 캡쳐화면)

김부선은 지난 2012년 6월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게스트로 출연해 “내가 10년간 살고 있는 아파트 500가구 중 200가구가 계량기를 조작해 난방비를 공짜로 쓰고 있다. 지금 범인을 밝혀내고 있다. 두 달째다”고 난방비 조작사건을 언급했다.

이에 MC를 맡고 있던 이동욱이 “그 싸움에서 이길 것 같냐”고 묻자 김부선은 “홀로 싸우고 있다. 긴 싸움이 될 것 같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김부선은 지난 12일 성동구의 한 아파트의 반상회에서 재건축 문제를 둘러싸고 A씨와 몸싸움을 해 경찰에 신고 당했는데, 이에 김부선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부상당한 부위와 싸움의 원인을 촬영해 올려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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