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이 이혼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 2015년에도 아내와 마찰을 빚은 바 있는 김동성이 최순실 조카 장시호와 남다른 관계였던 사실도 새삼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모양새다.

지난 27일 스포츠서울 보도에 따르면 김동성은 최근 14년 간의 결혼 생활을 마치고 아내 오모 씨와 이혼 절차를 밟았다. 특히 김동성은 지난 2016년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당시 "2015년 1월부터 김동성과 교제했다"라는 장시호의 발언으로 파장을 일으킨 뒤 이혼설에 휩싸인 바 있어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YTN 방송 캡처)
(사진=YTN 방송 캡처)

관련해 김동성은 장시호와의 관계를 두고 "1999년 대학 때 1년쯤 장시호와 연인 사이였다"라며 "이후 미국에 갔다가 2014년 12월 귀국해 장시호와 재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재회 배경에 대해서는 "결혼생활 도중 아내와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이혼 유경험자인 장시호에게 의지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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