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공감툰] 뒹굴뒹굴 아이와의 잠자리, 이불은 어디있죠?
[육아 공감툰] 뒹굴뒹굴 아이와의 잠자리, 이불은 어디있죠?
  • 보도본부 | 김미양 pro
  • 승인 2019.01.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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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언론사 최초로 공개한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 아이를 기르는 부모들의 마음에 위로와 공감으로 사랑을 전합니다. 시선뉴스가 함께하는 육아 공감툰, 오늘은 어떤 내용일까요?  

#4인가족  #두아이  #전쟁같은잠  #잠투정  #몸부림  #엉킴잠

무조건 침대는 큰거 사자!는 남편과의 동일한 의견으로 저와 남편은 킹 사이즈의 침대를 구매했습니다. 결혼준비를 하면서 가장 공을 들인 것이 침대 매트리스일 만큼, 정말 좋은걸로 구매 했습니다. 그리고 신혼의 생활을 넓고 좋은 침대에서 즐겼죠.

첫 아이가 태어나고 옆에 아이 침대를 놓고 사용하기는 했지만 점점 침대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았습니다. 남편이 바닥에서 잠을 자기 시작하다, 저와 아이가 바닥에서 잠을 자기 시작했고 그렇게 첫 아이를 키우면서 우리의 잠자리는 매일 매번 순간적으로 바뀌게 됐습니다.

그러다 둘째가 생겼고, 둘째가 태어났습니다. 네 식구가 어떻게 자야할까라고 많은 고민을 했고,신혼때 샀던 침대는 과감하게 게스트 방으로 옮긴 후 4인용 가족 침대로 바꿨습니다.

둘째, 저, 첫째, 남편. 이렇게 네 가족이 모여서 잠을 잤죠. 둘째가 신생아일 때는 그럭저럭 자리를 잡아가며 자는 것 같았습니다. 문제는 둘째가 커가면서, 그에 맞춰 첫째가 성장하면서 두 아이의 몸부림이 심해지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결국 그 큰 침대에 저희 네명 가족은 엉키고 엉키게 되고 매일 그렇게 엉킴잠으로 자고 있습니다. 매일 밤 저와 남편은 두 아이의 몸부림 테러를 맞이하고 있고 그 와중에 떨어질까봐 노심초사 항상 불안해하며 잠을 잡니다.

혹시나 추울까봐 이불도 각자 덮지만 이 역시 결국 엉킹잠으로 본인의 이불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되죠.

매일이 전쟁같은 밤이라 언제쯤이면 아이들이 몸부림 치지않고 잘 잘까...라는 생각을 하지만 또 이렇게 아침에 일어나서 남편과 두 아이들이 엉켜 있는 모습을 보니 뭔가 귀엽기도 하고 행복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올해도 시작된 엉킴잠. 여러분의 아침 모습은 안녕하신지, 궁금합니다. (웃음)

※ 국내최초 언론사에서 전달하는 툰으로 보는 뉴스. 육아 공감툰은 실제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와 아빠, 그리고 예비 엄마 아빠들이 공감하고 실제로 겪은 일을 웹툰으로 알리며 공감하고 위로하며 사랑하기 위해 만든 이야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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