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가요대전' Mnet 'MAMA' 방송캡처
사진=SBS '가요대전' Mnet 'MAMA' 방송캡처

[시선뉴스] 마마무 화사가 의상논란에 휩싸였다.

화사는 지난 25일 서울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된 '2018 가요대전 더웨이브'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무대 위에 올랐다.

최근 레드 컬러의 바디수트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화사는 이날은 블랙 란제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사의 섹시하고 시크한 매력이 돋보였으며, 볼륨감 넘치는 육감적인 몸매가 잘 드러나 현장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그러나 이번 무대를 두고 네티즌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엇갈린다. 지난 2019 MAMA 무대 당시에도 이 같은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심야 시간에 케이블 채널에서 전퍼를 탔다는 점에서 크게 대중의 반감을 사지는 않았다.

하지만 이번 '가요대전'의 경우 지상파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탔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적절치 못한 의상 선택이라고 지적하고 나섰다. 다만 일부 네티즌은 화사의 당당함에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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