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 일일드라마 ‘달콤한 원수’로 3년 만에 시청자와 만난 배우 유건이 열애를 인정했다.

유건의 소속사 엘엔컴퍼니 측은 25일 “7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고 밝히며 “교제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결혼을 언급하기에는 이르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사진_유건 인스타그램]

열애 소식으로 주목을 받게 된 유건은 지난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공백기 동안 개인적인 일들이 많아 갇혀 있었다”며 “그 시간을 깨고 나와 지금 이 작품을 만났다는 게 감사하다”고 전한 바 있다.

한편 1983년 생인 유건은 지난 2006년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으로 데뷔, 이후 드라마 '검사프린세스', '지성이면 감천', '호텔킹', '유나의 거리', '달콤한 원수' 등에 출연해 얼굴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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