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최지민 )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계속 최저치를 경신하고 있습니다. 특히 20대 연령의 남성, 그리고 학생의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지도 하락의 이유로는 최근 여성폭력방지법 입법 등 잇따른 성차별 이슈와 양심적 병역거부 무죄 판결에 따른 군필 남성의 분위기. 그리고 만성적인 일자리 부족과 소통 부족 등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문 정권 초창기에 절대적인 지지를 보였던 이들은 초창기에는 잘못된 것을 정상적인 상태로 돌려놓는 PC에도 호응을 보였지만, 균형을 맞추는 것을 넘어서는 모습이 반복되자 상대적인 피해 의식이 높아져 불만을 표출하고 있습니다.

지지도라는 숫자에 연연하는 것은 정부가 올바른 정책 수행을 하는 데 있어서 큰 걸림돌이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 안에서 잃는 것이 어떤 성격을 갖추고 있는지는 잘 파악을 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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