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우리나라 제2의 도시 ‘부산’.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많아서 우리나라 사람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많이 찾습니다. 일본과 가까운 지리적 위치 때문에 역사적으로도 부산은 외국 문화를 접하기 비교적 쉬웠고, 그런 요건들이 지금의 부산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중 오늘은 부산의 힐링 코스 한곳을 소개해 보려고 합니다. 오륙도에서 이기대 전망대를 지나 광안리 그리고 멀리 송정까지 이어지는 코스 ‘부산 해파랑길’을 알려드립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 제공 - 난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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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770km 해파랑길의 시작점인 오륙도는 부산광역시 남구 용호동(龍湖洞)에 딸린 섬입니다. 1972년 6월 26일 부산기념물 제22호로 지정되었다가 2007년 10월 1일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名勝) 제24호로 지정되었습니다. 면적 0.02㎢, 최고점 68m(굴섬)이며, 예로부터 부산의 상징물이었죠.

오륙도는 2007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4호로 지정되었는데, 동쪽에서 보면 여섯 봉우리, 서쪽에서 보면 다섯 봉우리로 보여서 오륙도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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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스카이워크

오륙도 스카이워크에 가면 섬에 대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간 여유가 된다면 오륙도의 생물과 섬들에 관해 예습하는 셈 치고 홍보관을 먼저 들리는 것도 팁이 되죠. 그곳에서 사전 예습을 한다면 눈앞에 보이는 섬들이 어떤 것인지 등을 비교해 볼 수 있습니다.

2013년 완공된 오륙도 스카이워크는 35m 해안절벽 위에 15m 길이의 U자형 투명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짜릿함 즐기기를 원한다면 한 번쯤 가보는 것도 괜찮겠죠? 날씨가 좋은 날은 이곳에서 대마도까지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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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대 전망대

이기대 전망대는 망원경이 있어 더 멀리 관람할 수 있습니다. 이곳은 부산 사람들 사이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기 좋은 곳으로도 꼽히는데요. 날씨 좋은 날, 낮은 물론이고 일몰을 보기에도 아주 좋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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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대교

부산광역시의 항로 및 산업 물동량의 원활한 우회 수송을 통해 수영로·중앙로 등 도심 간선도로의 교통난을 완화하고, 해상 관광 시설의 역할을 제고할 목적으로 1994년 8월에 착공해 2003년 1월 6일 완전히 개통하였습니다. 현재 국내에서 가장 긴 교량으로 서해대교보다 110m가 더 길고, 부산의 대표 뷰를 자랑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아름다운 사진 '난다신'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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