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아영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2살 연하의 미국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식을 올렸다.

신아영의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하버드 대학교를 다니며 인연을 맺고 연인으로 발전,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되었다.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사진/신아영 인스타그램]

소속사 측은 “예식은 신랑이 연예 활동을 하지 않는 비연예인인 만큼, 양가 부모님들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한다”고 밝혔으며 신아영은 결혼 후에도 방송인으로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블채널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입담을 과시하고 있는 신아영은 1월 2일부터 개편되는 tvN '수요미식회'에 합류하여 신동엽 전현무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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