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오영주가 배우 송승헌과의 인연을 전해 화제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새 노래로 컴백한 위너 김진우, 강승윤과 '하트시그널2'의 양재웅, 김장미, 오영주가 출연해 그간 숨겨왔던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들은 오영주에게 신동엽의 절친과 친분을 물었고 이에 오영주는 "작년에 송승헌씨와 친구들을 영어 과외 선생님을 했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오영주는 "이후 '하트시그널'을 본 송승헌이 잘 보고 있다면서 연락을 해왔었다. 누구랑 커플 매치가 됐냐고, 결과를 물어봤는데 제가 말씀을 못 드렸다. 섭섭해하시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김장미는 오영주의 비밀에 대해 "방송 출연 이후 남자 연예인에게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오영주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이 있었다. 샘 해밍턴의 윌리엄과 벤틀리를 너무 좋아해서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고 진심으로 메시지를 보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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