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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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 록, 글램 록, 하드 록, 헤비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한 그룹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이 밴드의 음악은 수많은 광고와 드라마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되고 있기도 하죠. 3억 장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운 밴드, 세계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만든 밴드, 록앤롤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밴드, 모든 멤버가 히트곡을 만들어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오른 밴드, 록과 팝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고 그래미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밴드라는 다양한 수식어가 붙은 그들. 현재까지도 전 세계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 바로 록 밴드 <퀸>입니다.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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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록 밴드 <퀸>. 1970년대 중반부터 1990년대까지 주로 활동하였으며 현재까지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퀸은 1970년 밴드 스마일이 해체되자 구성원이었던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에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합류하면서 결성된 그룹인데요. 이후  존 디콘이 마지막으로 베이시스트로 영입되면서 퀸의 구성원이 완성되었고 이들은 1973년에 1집(Queen)을 발매하게 됩니다. 그들의 전설적인 이야기 지금부터 함께하시죠.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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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퀸. 그들이 처음부터 성공을 거둔 것은 아닙니다. 첫 번째 앨범은 자국의 차트에 오르지도 못했지만 2집(Queen II)의 발매로 이름을 조금씩 알려나갔는데요. 같은 해에 발매한 3집(Sheer Heart Attack)이 자국 앨범 차트에서 2위에 오르며 유망한 밴드로 성장하게 되죠. 그리고 보헤미안 랩소디가 수록된 4집(A Night at the Opera)을 발매하면서 대중적인 성공을 거둡니다. 보헤미안 랩소디는 영국차트 1위를 차지하며 영국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싱글로 기록되고 있으며 퀸은 세계적인 밴드 중의 하나로 자리매김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 투어를 하며 방송활동을 할 수가 없어 프레디 머큐리는 뮤직 비디오를 찍을 것을 제안했고 이것이 세계 최초의 뮤직 비디오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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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5집(A Day at the Races)의 곡들도 히트하며 그들의 성공이 단순한 운이 아니었음을 증명하게 됩니다. 그리고 6집(News of the World)의 히트와 함께 점점 음악계에서 자신의 밴드 입지를 굳혀나갔습니다. 1980년도에는 처음으로 신시사이저를 도입하고 팝-펑크 지향적인 사운드로 변화를 꾀한 앨범인 8번째 정규 앨범(The Game)을 발매하면서 빌보드 차트 1위에 등극하게 됩니다. 그리고 최초로 남미에서 투어를 한 메이저 밴드가 되는 등 인기의 정점을 맞이하게 되죠. 하지만 누구에게나 그렇듯 이들에게도 좌절의 순간이 찾아오게 됩니다.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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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의 10번째 앨범(Hot Space)을 발매. 너무 급작스러운 변화 때문인지, 팬들에게 외면을 받으며 흑역사로 취급받는 앨범이 됩니다. 그러나 음악성은 여전히 인정받았는데요. 멤버 전원이 차트 1위곡을 작곡한 적이 있고, 멤버 전원이 작곡가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최초의 밴드일 정도로 밴드 역사상 보기 힘든 전설적인 밴드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최고의 가창력으로 인정받던 프레디 머큐리는 1986년 12번째 정규 앨범(A Kind of Magic) 발매와 함께 전 유럽에 걸친 투어를 이어나가며 전 공연 매진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15만 명이라는 어마어마한 관객이 운집한 영국 넵워스 공원에서 공연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불행이도 공연이 퀸의 마지막 공연이 되었죠. 프레디가 에이즈에 걸려 건강이 악화되었기 때문입니다.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출처_이십세기폭스코리아(주), 퀸 공식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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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최고의 녹음 방식과 뛰어난 가창력으로 무대에 올랐던 퀸. 남들보다 앞서가기 위해 항상 새롭고 혁신적인 음악을 시도했고, 오페라 락이라는 퀸만의 독특한 장르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영국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사람들이 사랑했던 퀸. 그들의 음악은 여전히 사랑받고 있으며 앞으로도 듣는 이들을 매혹시킬 것입니다.

제작진 소개
책임프로듀서 : 한성현 / 구성 : 박진아 / CG : 이연선 /  연출 : 홍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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