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연말 시즌을 앞두고 소비가 활발해짐에 따라 각 지자체가 발행하는 지역화폐의 수요도 급증하는 추세이다. 그 중 재래시장의 활성화와 지역 상권 공동체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발행되는 성남사랑상품권은 관내 소비 촉진에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상품권 구입은 농협중앙회 성남시지부 28개 지점에서 가능하며, 무분별한 상품권 구입을 제한하기 위하여 신분증이나 운전면허증을 제시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현금과 카드로 1일 10만원 한도에서 구입할 수 있는 만큼 한 달에 최대 5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성남시 지역화폐의 장점은 구매 시 액면가보다 6% 할인이 가능하고 전통시장을 포함한 여러 성남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정선한우'에서도 성남사랑상품권이 사용 가능하다. 

이곳 판교한우는 100년 정도 된 옛날 기와집 형태의 건물을 보존하여 운치를 더하고 강원도에서 산지직송한 양질의 한우맛을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 연예인들과 인사들도 즐겨 찾는 한우전문점이다.

판교고기집의 메뉴는 안창살, 토시살, 치마살, 제비추리로 구성된 정선스페셜과 등심, 안심, 부채살, 차돌박이가 나오는 소한마리를 비롯하여 600g 단위로 판매되는 한우 특수부위의 인기도 높다. 이 외에도 밑반찬으로 제공되는 육회와 매주 수요일에만 맛볼 수 있는 싱싱한 천엽과 소간이 별미로 손꼽히고 있으며, 샐러드, 양파장아찌, 겉절이, 동치미와 같은 모든 밑반찬을 사다 쓰지 않고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정선한우 관계자는 "맛과 품질이 우수한 한우를 제공하기 위하여 산지직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선도 유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산지 직거래로 단가를 최대한 낮춰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한우를 제공하는 만큼, 편안한 분위기 가운데 각종 모임을 진행하기 적합하다."라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