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과 변수미의 이혼 소식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용대는 이혼에 다다르게 된 내막에 대해 말을 아꼈다.

19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인터뷰에서 "법원에 이혼조정을 신청한 게 맞다"라며 "이혼 이유에 대해서는 자세히 말할 수 없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더불어 "일반적인 이혼부부들처럼 성격 차이 등 불화가 있었다"라며 "불필요한 억측은 참아달라"라고 강조했다.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사진=변수미 인스타그램)

이에 따르면 같은 날 오전 불거진 이용대 변수미 커플의 결별설은 공식적으로 기장사실화 된 셈이다. 관련해 이 매체는 앞서 변수미 측 측근의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불미스런 일로 사이가 나빠져 별거 중이다"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이용대는 지난 2017년 2월 변수미와 결혼에 골인한 뒤 딸을 낳으며 아이 아빠가 됐다. 하지만 2년이 채 되지 않아 파경 소식을 전하면서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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