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가 타이틀곡 ‘Holler(할라)’ 뮤직비디오 촬영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했다.

16일 오후 7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는 태티서의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태티서의 타이틀 곡 ‘Holler’는 빅밴드 브라스와 태티서의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그루브감이 돋보이는 펑키한 댄스곡으로, 가사에는 ‘틀에 박힌 레퍼토리와 패턴 속에서 벗어나 자신을 돌아보고, 자유롭게 꿈을 펼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번 앨범에는‘Holler’외에도 태티서의‘아드레날린(Adrenaline), ‘내가 네게(Whisper), ‘Only U, ‘Stay, ‘EYES’까지 발라드와 팝 등 다양한 장르의 6곡이 수록돼 있다.

 

이날 태티서 멤버 티파니는 타이틀곡 ‘할라’ 뮤비 촬영에피소드를 고백하며 “‘트윙클’에서는 눈을 깜빡일 때 마다 옷이 바뀌었었는데 7번 갈아입었다”며 “이번에는 그 때보다 더 크고 멋있게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태연은 “분홍색 손 위에 앉아있는 장면이 있는데 옷에 스팽글이 붙어있어서 엉덩이 밑에 뽁뽁이를 깔고 있었다”고 고백하며 “표정은 굉장히 카리스마 넘치지만 그 밑엔 다 물이었기 때문에 엉덩이에 힘을 ‘빡’ 주고 있었다”며 “힘 풀면 바로 입수였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걸그룹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는 오는 18일 음반 발매를 시작으로 21일 SBS ‘인기가요’에서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태티서의 리얼한 일상을 보여줄 ‘THE 태티서’는 오늘(16일) 오후 11시 방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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