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심재민, 이재원 수습기자] 대한민국 정부 18개 부처에서는 추진하는 행정과 정책을 담은 보도 자료를 배포한다. 2018년 12월 18일 오늘의 정책 브리핑을 소개합니다.

● 행정안전부
- DMZ 인근에 한반도 횡단 도보여행길 생긴다
: ‘DMZ, 통일을 여는 길’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총 286억 원이 투입되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접경지역 10개 시‧군에 걸쳐 456km로 조성된다. 이와 함께 10개 시‧군 중심마을에 거점센터도 설치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고 주민 소득증대도 도모할 예정이다.

● 행정안전부2
- 한국형 전자정부가 한 곳에
: 행정안전부는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 세계 최정상 수준의 한국형 전자정부를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자정부 전시ㆍ체험관」을 18일 개관한다. 「전자정부 전시ㆍ체험관」은 주중 09시 30분부터 18시까지 운영하여 내국인에게도 개방되며, 해설사의 안내 하에 이루어지는 관람은 사전 예약을 한 관람객 대상으로 하루 2회 운영될 예정이다.

● 국토교통부
- 다임러·만 트럭 3,074대 리콜 실시
: 국토교통부는 다임러트럭코리아(주) 및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 판매한 건설기계 및 자동차 3,074대에서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수 있는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 한다고 밝혔다. 해당 건설기계는 12월 17일부터 다임러트럭코리아(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 고용노동부
-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 개소
: 충청권 최초 발달장애인 체험형 직업훈련 전문기관인 대전발달장애인훈련센터가 지난 14일 개소했다. 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기 발달장애인의 역량강화를 위한 직업훈련뿐만 아니라, 학령기 발달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직무체험 서비스를 통해 직업적성을 발견할 수 있는 현장감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 보건복지부
- “청년이 청년을 돕는” 사회서비스
: 보건복지부는 ‘19년부터 청년을 대상으로 사회서비스를 개발하고 제공하는「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17곳을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계획서 모집 공고는 12월 17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진행되며, 사업단 선정 절차를 마치고 준비기간을 거쳐 2019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 해양수산부
-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 발령
: 국립수산과학원은 올 겨울 한파로 우리나라 해역에 일시적으로 강한 저수온 현상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 13일 전국에 저수온 관심단계를 발령 하였다. 저수온 주의보는 12월 20일경 충청남도 가로림만 일대에서 시작되어 내년 1월 초, 중순부터 서해 연안 및 남해 내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각 부처의 홈페이지 또는 문의처에 유선 연락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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