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진안군)] 마이산의 신비한 역사와 가치를 알리기 위해 식당가를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마이산 명인명품관은 전통공예 명인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곳으로 최근 이곳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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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부채, 지우산, 한지 등, 자수, 방짜 유기, 청자 등 우리 전통을 수호하는 다양한 공예 예술품 5천여 점이 전시되어 있으며 단순한 관람뿐만 아니라 부채의 역사와 명인의 부채 만드는 모습도 볼 수 있다. 또한 직접 한지를 만들 수도 있으며 공예품 시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해 보는 사람의 흥미를 돋우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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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인명품관은 부채동, 자수동, 한지동 총 3개동으로 채워져 있는데 부채동은 500여 점의 다양한 디자인으로 구성된 합죽선과 단선부채 등 다양한 종류의 부채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한편에 자리 잡은 한지 공예명품관은 국제 한지의상 패션쇼 및 특별 전시를 통해 선보인 한지 의상들을 한눈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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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채동부터 유기 작품관까지 차근차근 작품들을 관람한 후에는 공예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장소가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타지의 관람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직접 고르는 재미도 있고, 선물로도 인기 만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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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주말, 명인명품관에서 명인들의 정성과 전통의 아름다움을 직접 느껴보는 것이 어떨까?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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