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후의 품격' 이엘리야, 악녀 연기로 매주 화제... "배역은 배역일 뿐"

이엘리야가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독한 악녀 연기로 매주 화제인 가운데, 지난달 게재했던 SNS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엘리야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 계정에 욕설이 담긴 댓글을 캡처해 일침을 날렸다.

그는 "창작하는 예술 외에 글은 자신을 표현하는 소중한 존재라는 생각을 자주 해요 연기는 연기, 배역은 배역일 뿐이에요 부족하지만 보이지 않는 곳에서 각자의 책임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에게 여기까지 오셔서 화 내시는 건 참아 주실 수 있으실까요?"라고 대응했다.

현재 이엘리야는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내연녀 민유라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드라마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