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큰 눈이 예보됐던 오늘 날씨가 다소 진정되는 모양새다.

13일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이날 중부지방에 내려졌던 대설 예비특보가 현재는 해제된 상태다. 종일 눈 예보가 있었던 오늘 날씨는 오후 들어 눈이 그치면서 기온도 영상권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SBS 방송 캡처)
(사진=SBS 방송 캡처)

관련해 기상청은 전날(12일)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충북 북부에서 5센티미터 안팎의 눈이 내릴 것"이라고 예보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눈 구름 발달이 예상보다 저조해 예상 적설량이 1~3센티미터 가량으로 낮아졌다.

한편 눈이 내린 오늘 날씨는 오후 늦게까지 눈이 녹지 않아 퇴근길 혼잡이 적지 않을 것으로 우려된다. 오늘 날씨에 이어 내일 날씨는 전국이 맑은 가운데 서울이 영하 8도에서 0도 사이의 분포로 강추위가 찾아올 거란 예보도 나왔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