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아오이 소라가 출산을 앞두고 있다. AV 배우 전력과 관련한 악성 댓글에는 결연한 다짐을 밝혔다.

지난 11일 일본 배우 아오이 소라는 SNS에 "저는 지금 임신 5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라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 아오이 소라의 출산 예정일은 오는 2019년 5월 경이며 태아의 성별은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사진=아오이 소라 웨이보)

더불어 아오이 소라는 AV 배우로 활동했던 자신을 겨냥한 일부 악성 댓글들에 불편한 기색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불임이라거나 태어날 아이가 불쌍하다는 등의 말을 듣고 상처받았다"라며 "하지만 내 아이는 결코 불쌍하지 않고 나 또한 노력해 좋은 엄마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1983년생으로 2000년대 일본 AV배우로서 스타덤에 오른 바 있다. 성인배우 활동을 은퇴한 뒤에는 중국을 중심으로 활동하다가 DJ NON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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