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분의 여유가 있었으나 무용지물이었던 강릉KTX 탈선사고 [시선만평]
28분의 여유가 있었으나 무용지물이었던 강릉KTX 탈선사고 [시선만평]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8.12.12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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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 이호 / 일러스트- 최지민)

12일 지난 8일 오전 7시 35분 발생한 서울행 806호 KTX 산천 열차의 탈선 사고 전후 상황이 상세하게 기록된 녹취록이 공개됐습니다.

녹취록에서는 사고가 발생하기 전 무려 28분 전에 강릉역 인근 선로 전환기가 고장 났다는 신호가 감지되었지만 엉뚱한 곳에 경보를 울려 역무원들이 헛된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게다가 확실히 해결이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다른 열차들이 출발하는 것도 막지 않아 결국 KTX806호는 아무런 관심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사고를 당하게 되었죠. 이번 사고는 부실공사와 무사안일주의, 그리고 안전불감증에 의해 발생하여 자칫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다시는 이런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점검과 관리 및 비상사태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는 교육이 필요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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