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이종배 국회의원은 10일, 엄정면 (구)도룡교 재해 복구사업, 문지지구 도로사면 정비사업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총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엄정면 (구)도룡교는 1971년에 준공된 철근 콘크리트 노후교량으로 2017년 정밀검사 결과 C등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9월 초 집중호우로 인해 교각이 50cm 가량 침해돼 상부 슬라브가 파손된 상태로 주민 및 차량 이동이 전면 통제됐다.

[출처_이종배 의원 공식 블로그]

한편 이번 특별교부금으로 (구)도룡교를 보수함으로써 엄정면 주민들의 통행안전 확보 및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이 이의원은 “이번 특별교부금 확보로 인해 우리 충주 시민 및 도로이용객의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안전 확보 및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번 건을 비롯해 올해 총 46억 7백만원의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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