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유재석이 분유 맛에 중독됐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미워도 다시 한번' 레이스에 게스트로 배우 이시영이 출연했다.

출처_SBS '런닝맨'
출처_SBS '런닝맨'

이날 전소민, 유재석, 지석진 팀은 홍콩으로 떠났다. 지석진이 "나는 원래 따뜻한 사람이다"이라 말했고, 전소민은 "커피포트로 치면 100도 까진 안 간다"라고 받아쳤고 지석진은 "아이 분유 탈 정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소민은 "나는 우유를 끊고 나서도 분유 가루를 먹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 또한 "지금 분유 가루에 손을 안 대는 게 또 먹기 시작하면 중독이다"라고 실생활을 밝혔다. 최근 둘째가 태어난 유재석은 집에 분유가 많다며 숟가락으로 퍼먹고 싶지만 딸 밥이라 그렇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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