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릉 경포)]

 

바다하면 떠오르는 곳은 강릉 경포해변.
하지만, 그 곳으로 가는 길목에는 잊혀진 건축물이 있다.

바로 경포호 북쪽 언덕에 자리잡은 경포대다.

아름드리 소나무 숲과 주위를 둘러싼 벚나무가 어우러진 경포호수를 내려다보는 위치인데, 경포해변을 찾는 사람은 많아도 경포대를 찾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다른 건축물과는 다르게 누구나 이 누각 위에 들어가 휴식을 취할 수 있어 옛 건축물의 고풍을 느낄 수가 있다.

한번쯤 경포해변 보다는 경포대를 찾아가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경포호수의 아름다운 풍경을 내려다 보면 새로운 휴식의 묘미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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