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유튜브(YouTube)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카드뉴스] 유튜브(YouTube)는 언제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8.12.06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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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많은 이용자를 확보하며, 현대인들의 재미와 수익 창출의 기능까지 하고 있는 유튜브. 유튜브는 어떻게 시작되었을까?

유튜브는 현재 ‘구글’이 운영하는 동영상 공유 서비스로, 사용자가 서로서로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시청하며 공유하고 있다. 일부 서비스를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무료이고 동영상이나 사용자에게 댓글을 달아 소통할 수 있기 때문에 소셜 미디어 서비스의 일종으로 분류되기도 한다.

2005년 2월 페이팔 직원이었던 채드 헐리(Chad Hurley), 스티브 첸(Steve Chen), 조드 카림(Jawed Karim)이 캘리포니아에 ‘유튜브’ 설립했다. 이들은 당시 친구들에게 파티 비디오를 배포하기 위해 “모두가 쉽게 비디오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술”을 고안했는데, 이것이 현재 ‘유튜브’의 시초가 되었다.

이후 2005년 11월부터 정식 서비스 시작된 유튜브.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관심과 이용이 증가하자 대형 IT기업 ‘구글’에서 눈여겨보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2006년 구글은 16억 5,000만 달러의 거액을 들여 유튜브를 인수했다.

기발한 상상력에 대기업의 투자가 접목되며 이후 유튜브는 빠르게 사용자가 증가했고, 이를 사들인 구글 역시 상승세를 타게 되었는데, 심지어 <타임>지에 의해 2006년 최고 발명품으로 ‘유튜브’가 꼽히기도 했다.

유튜브가 사용자를 빠르게 확보할 수 있었던 첫 이유는 ‘간편함’이다. 빠르고 보편화된 플래시(Flash) 형태의 동영상을 간편하게 제공하는 환경은 유튜브의 가장 큰 장점. 가장 널리 사용되는 동영상 포맷(avi, mov, mpg 등) 파일 모두 업로드 가능하고 업로드된 파일은 유튜브에서 저절로 플래시 포맷으로 변환된다.

두 번째 이유는 ‘업로더 배려’이다. 기존 동영상 사이트가 ‘보는 사용자’에 치중한 것과 달리 유튜브는 ‘올리는 사용자(업로더)’의 편의를 대폭 향상함으로써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곧 경쟁사보다 월등히 많은 데이터베이스를 축적하게 되는 유튜브만의 경쟁력이 되었다.

세 번째 이유 ‘쉬운 공유’이다. 유튜브 영상을 블로그, 웹페이지 등에 쉽게 붙여 넣을 수 있도록 하는 API가 공개되면서 폭발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하게 되었다.

네 번째 이유 ‘발 빠른 변화’이다. 유튜브는 세계적인 이용 증가하자 2007년부터 국가별 현지화 서비스를 시작해 2008년에는 한국어 서비스까지 시작했다. 그렇게 2015년 기준 무려 54개 언어를 지원하는 다국어 서비스 제공하게 되었다.

또 최초 320x240 픽셀 영상을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포맷과 비디오 품질을 추가 제공해왔다. 2015년부터는 중/저화질 및 고화질(1080p 이상)의 화질의 옵션을 제공해 현재 8K 해상도와 7680x4320 픽셀 비디오까지 지원한다.

그리고 구글은 2015년 월 9.99달러에 전혀 광고가 없고 모바일 환경에서 백그라운드 재생과 오프라인 재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유튜브 레드(Red) 서비스 발표, 현재 유료 서비스로도 성공 가도를 달리는 중이다.

이렇게 공유의 장이자 사용자의 수익 창출의 장으로 영향력이 커진 유튜브는 새로운 방송의 장마저 개척한 유튜브. 과거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사용자의 대부분은 개인이었지만 최근 유튜브의 영향력이 커지며 방송국, 비디오 호스팅 서비스 업체 또한 유튜브와 제휴하여 동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이제는 구글의 대표적인 서비스가 된 유튜브는 앞으로 또 어떤 변화를 이끌어가며 성장할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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