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장 전개에 황후의 품격 원작 있나

[시선뉴스] 황후의 품격 원작 여부를 놓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황후의 품격 원작 여부는 5일 방송에서 극 중 웹툰이 등장해 원작이 따로 있는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 것으로 보인다.

김순옥 작가가 써내려가고 있는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은 지난 11월 21일부터 방송 중이다. 그는 드라마 ‘아내의 유혹’으로 막장 스토리를 히트시키며 이름을 알렸고 드라마 ‘왔다! 장보리’ ‘내 딸 금사월’ ‘언니는 살아있다’ 등을 인기리에 종영시키며 인기 작가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드라마에서도 김 작가는 비현실적인 소재와 개연성 없는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컬 배우로 분한 장나라는 황제 신성록에게 시집을 오면서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 대왕대비 살인사건 범인으로 지목되지만 누명을 스스로 벗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