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수습기자 / 디자인 김미양] 2018년 12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12월 둘째 주(12.07.~12.13.)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 부산국제아트페어 2018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2018.12.06. ~ 2018.12.10.
<부산국제아트페어>는 사람들이 참여하는 미술 공간에서 동시대를 호흡하며 문화의 가치로 미래를 설계한다는 뜻을 실현하고자 행사가 마련되었다. 올해로 17번째 열리는 부산국제아트페어에는 국내외 유명작가 200여 명이 출품한 3천여 점 열린 미술 장터이다. 세계적인 미술 전시회로 위상을 강화하고자 26개의 부스를 제공하여 신진작가를 대거 발굴하였고 내년에는 40개의 부스로 신진작가를 전국 공모할 예정이다.

다음은 대구 지역이다.

■ 이월드 별빛축제 2018
대구광역시 달서구 / 2018.11.17. ~ 2018.12.31.
올해로 6회째 이어지는 <이월드 별빛축제>는 ‘1,000만 송이 별빛 플라워가든: 꽃의 여왕’이라는 슬로건으로 더 화려하고 로맨틱하게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월드 별빛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30여 종의 놀이기구와 대구의 랜드마크인 83타워를 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매년 방문객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전국 최고의 빛 축제이다.

다음은 울산 지역이다.

■ 별빛, 꿈을 그리다 - 울산대공원 장미원 빛 축제 2018
울산광역시 남구 / 2018.12.08. ~ 2018.12.27.
울산대공원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봄철 장미축제에 이어 겨울철에도 시민들에게 볼거리, 즐길 거리, 체험 현장 등을 제공하여 시민들의 겨울 축제 부재에 대한 갈증 해소와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 2016년부터 울산대공원 남문지역의 장미원 일대를 빛 조명 콘텐츠로 조성하여 축제를 개최한다.

다음은 충청도 지역이다.

■ 양촌곶감축제 2018
충청남도 논산시 / 2018.12.02. ~ 2018.12.09.
양촌의 아름다운 강과 산으로 어우러진 양임교 논산천둔치에서 개최되는 제16회 <양촌곶감축제>는 다양한 볼거리, 먹을거리, 즐길거리 등으로 눈과 귀와 입을 즐겁게 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006년 곶감 특구 지정, 한국일보 주최 2008 대한민국 우수특산품 대상 선정 등 청정지역의 지역특산품의 양촌 곶감의 우수성은 이미 널리 인정된 바 있다.

다음은 전라도 지역이다.

■ 여수 야경불꽃크루즈 2018
전라남도 여수시 / 2018.01.06. ~ 2018.12.31.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즐기는 로맨틱 불꽃축제이다. 이들 유람선에는 화려한 조명이 설치돼 있어 여수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음으로서 여수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매달 불꽃놀이 테마와 음악이 변경되는 여수의 대표적인 선상음악불꽃축제이다.

다음은 강원도 지역이다.

■ 고니골빛축제 2018
강원도 원주시 / 2018.11.17. ~ 2019.02.06.
양잠테마단지고니골은 양잠농가로 양잠의 특성상 봄, 가을에만 누에를 치기 때문에 비수기인 겨울동안 자연과 빛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LED불빛 등을 이용해 농가소득 증대를 활성 하고자 빛 축제를 하게 되었다. 양잠농가인 원주시 고니골을 알리는데 뜻을 두고 빛 축제를 개최한다.

마지막 제주도 지역이다.

■ 제주 허브동산 별빛놀이 2018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 2018.01.01. ~ 2018.12.31.
<허브동산 별빛놀이>는 2만여 평의 허브동산 속에 낮에는 약 150여 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산책로를 걸으며 6가지 허브를 이용한 황금 족욕체험, 천연 허브로 만드는 나만의 비누 만들기 체험, 표고버섯, 감귤 수확 체험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본격적인 겨울의 시작과 함께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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