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는 바다의 도시인 부산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경치를 가지고 있는 도시로 온천장과 해수욕장이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해운대라는 지명은 신라 말기의 학자 최치원이 속세를 버리고 해인사로 들어가던 길에 이곳에 이르러 절경에 감탄한 나머지 동백섬 암반 위에 자신의 호를 따서 만들어진 만큼 한국 8경에 드는 명승지로도 유명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특히 여름에는 해운대 해수욕장을 운영하여 부산 현지인은 물론이고 전국의 피서객들이 찾아와 즐기며 외국인들도 부산을 오면 반드시 찾는 곳이기도 하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해운대 해수욕장은 길이 1.8km, 너비 35~50m, 면적 7만 2000㎡의 백사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이 얕고 조수의 변화도 심하지 않아 해수욕장으로서의 조건이 좋아 해수욕 철이 지난가을이나 초겨울에도 바닷가에 발을 담그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찾아볼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한 오랜 시간 동안 관광지로서 큰 사랑을 받고 있기에 숙박과 오락시설이 잘 정비되어 있어 도심의 편리함과 휴가지로서의 즐거움을 동시에 즐길 수는 있지만 휴가 절정기에는 50~60만의 인파가 붐비기 때문에 조용함을 즐기는 것은 무리라 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또한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온천장이 있어 해수욕뿐 아니라 가족들끼리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는 점에서 그야말로 1급 관광지라 할 수 있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런 아름다운 경치에 엄청난 높이의 건물들이 새 랜드 마크로 들어서고 있다. 현재는 건설 중이지만 조만간 완공이 되면 해운대의 자연과 어우러지는 현대미까지 더해져 더욱 인상적인 풍경이 완성될 것으로 보인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이 건물들이 완공이 되면 그 완성미도 멋지겠지만 현재 만들어가 가는 과정을 보고 기록할 수 있는 것도 지금만 허락이 되는 것일 터 미완성의 아름다움과 쌀쌀하지만 결코 쓸쓸하지 않은 바다를 느끼고 싶다면 지금 바로 해운대를 방문해 보아야 할 것이다. 
  
*시선뉴스에서는 여러분의 아름다운 사진을 제공받고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