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에서 ‘잠자는 내 돈’ 찾는 방법 [인포그래픽]

[시선뉴스 김현정] 바쁜 일상 탓에 잊고 사는 휴면 예금이 상당하다고 한다. 은행마다 체크카드가 있다면 비교적 조회가 쉽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전국은행연합회 휴면계좌 통합조회(www.sleepmoney.or.kr) 서비스를 이용해보자.

조회 방법은 인터넷을 이용할 때 좀 더 간편하다. 휴면계좌 조회 사이트에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공인인증서를 이용해 본인 확인을 받아야 한다.

만일 공인인증서가 없거나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엔 은행 영업점에 방문해 휴면계좌 정보 조회를 요청할 수 있다. 방문 시 본인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 필요하다.

휴면계좌를 확인 후 예금주는 계좌 번호와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단, 휴면계좌 정보는 2003년 이후 분부터 제공된다.

∴ 휴면 예금이란 은행이나 우체국의 요구불예금, 저축성 예금 가운데 최근 5년 이상, 우체국의 경우 10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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