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박해수가 결혼 소식을 알려 화제다.

박해수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박해수가 오는 1월 14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라고 전했다.

출처_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출처_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소속사에 따르면 신부는 6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두 사람은 작년 지인의 소개로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사회는 오래된 친구인 이기섭 배우가, 축가는 성경모임을 함께하는 뮤지컬 배우들과 울랄라세션 박광선이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결혼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앞두고 있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과 응원 부탁드리며, 보내 주신 관심과 사랑에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 보답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박해수는 2007년 연극 '최강 코미디 미스터로비'로 데뷔해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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