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충남 금산군)] 멀리 가기에는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매일 가는 장소에는 가기는 싫을 때. 혹은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다 문득 힐링 하고 싶을 때 찾으면 좋은 곳. 대전 근교에 위치한 하늘 물빛 정원을 소개한다.
하늘 물빛 정원은 낮에도 그 경관이 멋지지만 밤에는 반짝이는 불들이 구불구불한 산책길과 각종 조형물들을 환하게 밝혀 더욱 낭만적이다.
멀리서 봐도 아름답게 반짝이고 있는 하늘 물빛 정원. 저수지를 둘러싸고 있는 형형색색의 불들이 눈길을 끈다. 예쁜 경관을 담고 있는 그대의 눈동자도 반짝반짝.
(사진 02, 03)
하늘 물빛
정원의 또 다른 매력은 식물원에 있다.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코를 가득 메우는 맑고 푸른 향. 힐링이 되는 느낌이랄까. 식물원 천장까지 높이 자란 거대 식물부터 아기자기한 식물까지 다양한 식물들이 전시되어 눈도 정화되는 기분이다.
다양한 식물들이 나란히 심어져 있는 길을 따라 걷다 보면 꼭 동화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도 든다. 주말에는 가족, 연인들이 삼삼오오 모여 이곳 식물원에서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다.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 물이 흐르는 지점이 나온다. 이곳이 있기에 식물원의 분위기가 한층 더 사는 듯. 식물원 전체가 포토 존이지만 돌다리 위에 서서 사진을 찍는 이들도 적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입구에서 가장 안쪽에 다다르면 라이브 공연장이 나온다. 라이브 공연 시간표는 바로 옆에 위치한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악이 함께하는 식물원 내부에는 카페, 빵집, 식당, 허브 족욕탕 등이 있어 여러모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다.
하늘 물빛 정원 바로 옆에는 찜질방, 글램핑 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말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소확행’을 누린다.
소소한 팁!
* 네비에 ‘하늘 물빛 정원’ 혹은 ‘장산 저수지’로 검색
* 주차 공간이 넓기 때문에 주차 걱정 X
* 식물원과 라이브 공연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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